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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미자립교회 코로나19 극복 지원

기사승인 2020.03.31  16: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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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회봉사단, 187개 교회에 5천600만원

<교회와신앙> 양봉식 기자】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 이사장: 정성진)은 3월 30일(월) 경북 안동교회(담임목사: 김승학)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주, 예천, 봉화, 청도의 187개 미자립 교회를 위해 해당 지역 8개 기독교연합회를 통해 56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지역 미자립교회 코로나19 극복 지원

정성진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을 위해 기도하며 여러분을 성원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면서 “힘내시고 우리가 마음을 모으면 코로나19가 곧 물러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승학 목사도 “한교봉이 경북지역을 찾아주어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지역 교회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의성군 기독교연합회 회장 남세환 목사는 “이번 지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며 지역 교회들의 감사인사를 대신 전했다.

한편 한교봉은 지난 3월 27일(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 고양, 인천, 김포 등 경기지역 개척교회 목회자 모임들을 통해 5000만원을 지원했다.

3월 2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교봉은 지난 3월 13일(금) 1차 지원사업을 진행해 대구시에 1억원 상당의 쌀국수 10만개와 항균살균제 10리터 1천통을 전달하고, 대구 및 경기지역 미자립교회에 총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그리고 이번 2차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경북 및 경기지역 미자립교회에 총 1억600만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양봉식 기자 sunyang@ame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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