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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엑소더스 릴레이 기도회

기사승인 2022.08.09  15: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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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환연, 6월까지 55개 교회와 단체 참여

【 <교회와신앙> 이신성 기자 】   기독교환경운동연대(공동대표 양재성, 이하 기환연)가 기후위기를 기도로 대응하고자 <그린 엑소더스 릴레이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도회는 기후위기를 초래한 인간의 탐욕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정의롭고 평화롭게 지켜가기로 다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 자연드림교회의 그린 엑소더스 일레이 기도회 모습. 

이진형 사무총장(기환연)은 “그리스도인의 모든 실천은 ‘기도’로부터 시작된다”면서 “<그린 엑소더스 릴레이 기도회>가 기후위기로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잡힌 세상을 향해 희망을 전하고 실천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도회는 별도의 준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교회나 단체의 기존 예배나 모임 중에 가능한 시간을 택하여 기독교환경운동연대에서 제공하는 기후위기를 위한 ‘공동 기도문’과 ‘실천 다짐문’을 함께 읽고 나누는 것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과 자료 안내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홈페이지 또는 신청링크(http://bit.ly/그린엑소더스기도회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린 엑소더스 릴레이 기도회>를 통해 조성된 헌금을 기독교환경운동연대로 보내면 기후 난민을 위한 ‘삭개오 기금’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후위기에 처한 창조세계를 기억하며 한국교회 내에 지속적인 기도의 행렬에 동참하는 교회들이 늘고 있다. 기환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6월 말까지 진행된 기도회에 55개 교회와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제일교회, 손잡는교회, 고기교회, 지평교회, 전주제자교회(중등부), 성문밖교회, 세신교회, 가재울녹색교회, 흰여울교회, 예지교회, 쌍샘자연교회, 새사랑교회, 성도교회, 울산새생명교회, 백석교회, 벧엘교회, 시냇가에심은나무교회, 나우리교회, 새길교회, 향린교회, 자연드림교회, 경기중부NCC, 동면교회, 시카고기쁨의교회, 주산교회, 푸른교회, 공주세광교회, 검단참좋은교회, 산들교회, 들녘교회, 기장여신도회교육원,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봉원교회, 성공회한마음교회, 산본중앙교회, 전주예벗교회, 성공회원주교회, 청주녹색교회네트워크, 소일교회, 성공회대전성남동교회, 경주성문밖교회, 마동교회, 가온교회, 함평읍교회, 한교회, 더드림교회, 제주남부교회, 경동교회, 다은교회, 괴산제일교회, 구민교회, 옥남교회, 해인교회, 주교장로교회, 한길교회 등.

이신성 기자 shinsunglee73@gmail.com

<저작권자 © 교회와신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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